[Kotlin] 고차함수와 람다식에 대하여

맞닥드린 문제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HTML 태그를 파싱해서 현재 스토어에 올라가있는 앱 버전을 가지고와 업데이트 체크를 하는 로직이 구글측에서 태그를 변경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RemoteConfig로 config값을 옮기는 과정이 있었다. 그러던 중 업데이트 버전을 받아오는 로직을 독립적인 클래스의 함수로 만들어 의존성을 줄이고자 하였는데, listener안에서 적시에 받아온 값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생겼다. 

 

생각해본 해결방법

매개변수에 함수를 전달하여 실행시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 검색해봤고, 코틀린은 고차함수와 람다를 제공함을 알아내어 적용시켜보았다. 고차함수란 일반함수에 또다른 함수를 인자나 반환값으로 사용하는 함수이다. 

사용법과 설명은 https://play.kotlinlang.org/byExample/04_functional/01_Higher-Order%20Functions

Kotlin Playground: Edit, Run, Share Kotlin Code Online

https://kotlinlang.org/docs/lambdas.html#function-literals-with-receiver

High-order functions and lambdas | Kotlin

를 참고하면 좋다.

 

해결?

나는 인자에 () -> Unit 형의 함수를 넣어 원하는 곳에서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반환자료형이 없을 때는 Return을 Unit 형태로 선언하면 된다. 고차함수와 람다는 생소해서 잘 쓰지 않게되는 문법이지만, 필요할때가 종종 있어 인자에 함수를 넣는 형태로는 사용할때가 있다.. 모양이 어색해서 '이게 잘 쓰는건가?' 싶을때가 많지만 어쨌든 코틀린의 편리한 특징임은 틀림 없는듯 하다